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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련회 다녀와서,,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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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결 (kk82907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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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년 01월 30일 14시 44분 12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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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련회 가서, 느낀게 참 많았어.
먼저 첫번째로,,
우리가 서로를 믿지 못하고, 서로를 배려해주지 못하고,,
서로 하나되기를 꺼려왔던 것 같아.
찬양을 하면서도, 다 각자 각자 놀고,,
예배를 드릴때도, 끼리끼리..
기도할 때도, 대부분 자신을 변화시켜달라는 기도를 하지,
남을 축복해주지는 못했던 것 같아.
이제는,, 서로에게 가졌던 미움이나 오해, 다툼같은건 다 버리고
서로를 의지하면서, 하나됬으면 해 ^ _^;;
두번째로는,
우리가 너무 찬양에만 전념하고,
기도에는 별로 신경을 못쓴 것 같아.
이번에 수련회 가서, 서로 축복해주면서,
나는 찬양보다 기도가 더 은혜스럽다는 걸 새삼스럽게 알게되었어.
그런데 우리 모습을 보면,
"우리 교회는 찬양 잘해." 하면서 자랑스럽게 생각하잖아?
하지만 기도하는 모습에서는 아직 덜 성숙한 것으로 볼 때,
우린 아직 멀은 것 같아.
앞으로는 열심히 기도하면서 나아가자 ^ -^
마지막으로,
성경말씀!!
이번에 골든벨 준비하면서, 우리가 정말 말씀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..
어쩌면 이제 중1이 되는 아이보다 더 모를까..;
우리는 평소에 예수님을 직접 만나지 못하잖아.
그런데 성경말씀에 보면,,
"태초에 말씀이 있었으니, 그것이 곧 나이니라."
라고 하잖아? (맞나?)
그러니깐, 우리가 예수님을 접하려면 말씀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해.
그런 점에서는 나도 정말 부끄러워.
이제 토요일에 공과공부 시간이 생겼으니까,
꼬박꼬박 참여하도록 하자.
이건 우리 임원들이 더 많이 신경을 써야겠지..
어쩌다 말이 좀 길어졌네,,, 하하.;
올 한해, 다들 주님안에서 승리하자 ^ _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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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선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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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~~ 우리 열심히 기도하고 말씀도 배우고 찬양도 하자...
하나만 치우치는것이 아니라 모두가 열정적으로 하는
우리 중고등부가 되자^^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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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/02/0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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