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ome > 교회학교 > 중고등부     어린이부     중고등부     청년회   오랫만인건지... 처음인건지...^^;; 이대형 (eternitys2) 2007년 05월 27일 19시 33분 37초 199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갑자기 교회 홈페이지 생각나서 둘러보다가 하고싶은 말이 생각나서 이렇게 글 올려요^^;; 사실 요즘 이래저래 중고등부사이에서, 특히 우리 스티그마 찬양팀 사이에서 약간 불미스러운 일이 좀 있는것 같아요^^;; 물론 교회도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라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날 수는 있어요^^;; 그런데, 그걸 사람의 방식으로, 우리의 생각만으로 풀려고 하면 안될 것 같아요 크리스찬으로서 다른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르게, 좀더 모범적이게 풀어야 할 것 같아요^^;; 그리고 관계가 더 악화될것 같아서, 또는 아예 말걸기가 싫어서 '뭐가뭐가 안좋다'라고 말도 안하는 사람이 있는것 같은데... 솔직히 들으면 듣는 순간엔 기분은 나쁠 거긴 하지만, 원인을 알고 해결해 나가야만 해결되는게 인간관계인것 같아요^^;; 그러니까 뭐 이래저래 얘기할 기회가 생기면 감추지말고, 이런저런 얘기들 해 줬으면 해요^^;; 또 그 말들 듣고 기분 상해서 '저인간이랑 다시는 말 안해. 집에가서 발이나 닦고 잠이나 자라지' 뭐 이런 식으로 생각해주지도 마시구요^^;;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도 있고 하잖아요^^;; 물론 정말 싫어하는 사람을 사랑한다는건... 많이 힘든거에여^^;; 힘들지 않은 거였으면 예수님께서 그런걸 가르치시기까지 하셨겠어요? ^^;; 그래도 노력하면 되는 거니까 서로 사랑하려고 하는 마음을 가지고 상대방을 대해 줬으면 좋겠어요^^;;; 제 글을 보고 '깝싸고 있네'라고 할 사람들도 있겠죠^^;; 근데요, 사실 애리누나때나 보람이누나때는 평소에는 무척 잘해주시다가도 정말 주님앞에서 만큼은 누구보다도 열심이셨거 든요^^;; 그것때문에 우리를 많이 혼내기두 하시구요... 그것때문에 이중인격자니, 싫다느니 하는 소리를 하기도 했는데.. 솔직히 학년이 올라가고, 중고등부를 이끌어갈 사람이 돼 보니까 그 누나들의 심정을 많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..... 그래도, 지금 임원 및 고학년 학생들은 그 전에 느꼈던 감정을 알고 있기때문에 인간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저희의 마음을 알아주시고.. 서로 분열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^^;; 겨울 집회때 We are the One이라는 집회도 갔다왔잖아요^^;; 저희는 오성교회 중고등부라는 하나의 공동체입니다^^;; 언제나 그걸 생각해 주시구요, 안좋은점이 있으면 무작정 싫어하려하지말고 우리 공동체의 얼굴을 바꾼다는 생각을 하면서 서로 지적해주고, 지적을 받으면 짜증내지말고 '쟤가 날 많이 생각해 주는구나. 고마워'라고 생각하면서 고쳐나가셨으면 좋겠어요^^;; 끝까지 읽어주신사람께 감사하구요^^;; 이렇게 글을 올리는 저도 많은 고칠점이 있어요^^;; 그래도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올리니까 마음을 좀 알아주셨으면 해요^^;;; We are the One!!!! 이용섭 대형이형~~~~ 화이팅   2008/03/03 문선영 임원들 화이팅!!   2007/06/09